에프엠바이오헬스(에프엠바이오)는 13일 변호사이자 스포츠 에이트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중인 박지훈 변호사를 자사의 제품인 솔로몬 치약과 솔로몬 워터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프엠바이오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각종 매체에서 광고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에프엠바이오 관계자는 "박 변호사의 푸근하고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가 형성돼 있고, 지혜의 왕인 솔로몬이라는 네이밍과 과거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솔로몬의 선택이 연상되는 효과를 노려 제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직접 몇 달 동안 솔로몬 치약을 써본 후 치약이 너무 부드럽고 효능이 뛰어나 깜짝 놀랐다"며 "흔쾌히 모델 제의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올시즌 프로야구계를 뒤흔들고 있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를 비롯해 각 구단 유망주 선수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박 변호사는 "선수를 보는 눈이 탁월하듯이 제품을 보는 눈도 매섭다"며 "솔로몬 치약이 국내 최고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엠바이오는 솔로몬 치약, 솔로몬 워터와 함께 '라토브 영양크림' 같은 바이오 제품을 생산·개발하는 회사다. 치약 판매 수익의 17%는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포럼, 월드비전을 비롯한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정이중 에프엠바이오 전무는 "솔로몬 치약이 가장 가성비 좋은 치약이라고 자부하며, 솔로몬 워터도 국내 생수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