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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 히어로 2배로 확대 시상…중앙소방학교서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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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 히어로 2배로 확대 시상…중앙소방학교서 2인

(왼쪽부터)유자영 소방장과 박재우 소방경이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를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타이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유자영 소방장과 박재우 소방경이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를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소방히어로 수상자를 확대했다.

타이어뱅크는 9일 중앙소방학교 박재우 소방경과 유자영 소방장에 소방히어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히어로는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에 감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소방히어로를 시작으로 한회차에 2명씩 선발하기로 했다. 더 많은 소방 영웅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박 소방경과 유 소방장은 구급 대응과 교육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박 소방경은 인명구조사로, 유 소방경은 구급대원으로 3000여건 출동을 통해 안전을 지켜왔다.

현재는 모두 중앙소방학교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후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유 소방장은 교육 콘텐츠 제작도 맡고 있다.

김승룡 중앙소방학교 학교장은 “우리 중앙소방학교는 소방안전분야의 인재들을 길러내는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소방히어로 선정과 계속해 응원해 주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우 소방경은 선정 소감으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강한 전문소방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자영 소방장은 “소방히어로 선정으로 인해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늘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