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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 수도권 거점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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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 수도권 거점 매장 확대

펫츠비아 매장 전경. 사진=보람그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펫츠비아 매장 전경. 사진=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개발한 반려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가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에 공식 입점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펫츠비아는 경기광주점, 김포점, 남양주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거점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전시와 고객상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설립 이후 4만 건 이상의 반려동물 장례를 한 프리미엄 장례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직영점 운영과 장례지도사 교육센터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펫츠비아는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로 반려동물의 털, 분골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드는 생체보석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 제조 방식과 유사하다. 보석은 반지, 목걸이, 오마주(기념패) 등 다양한 주얼리 및 장식 형태로 가공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 크기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천연 보석보다 높은 투명도와 선명도를 갖춘 고품질 사파이어로 구현돼 심미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X선 형광분석법(XRF분석)을 통해 생체원소 고유의 분석표와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다. 추모는 물론 평소 기념의 의미로도 적용이 가능해 고급 주얼리의 가치도 충분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