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하고 미주 현지에서 양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
대한항공-델타항공, 전 세계 각지서 활발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대한항공-델타항공, 전 세계 각지서 활발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타 모니카 부두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양사 임직원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힐더베이’가 주관한 강의를 듣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해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후 4명씩 한 조를 이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팀별로 수거한 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하고 팀 간 우위를 가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사 이미지를 고취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