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미래를 열어갈 세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단순히 하나의 회사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같은 경우 좋은 기술이 있음에도 (탈원전 등) 정치적인 난관에 부딪혀도 굴하지 않고 극복했다"며 "세계인들의 행복을 위해 굽히지 않는 기업 정신을 존경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기 뜻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땅. 그 땅이 바로 대한민국이 될 때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