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 찬성 얻어

이번 합의안은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교섭을 통해 도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10만 3500원의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 원,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이 포함됐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