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곳 대상…총 29억4000만원 규모
본사 교육 5회 받은 가맹점주 대상
본사 교육 5회 받은 가맹점주 대상

명륜당은 전국 540여곳의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에 550만원씩 총 29억4000만원 규모의 월세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맹본사에서 실시한 교육에 5회 참여한 가맹점이다. 월세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명륜당 측은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점포 유지 자체를 고민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명륜당에 따르면 2019~2025년 가맹점에 직접 지원한 금액은 637억원이다.
명륜당은 이번 월세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가맹점주들의 역량 강화와 연계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맹본사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이수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월세 지원을 실시해 가맹점의 경영 안정화와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강형준 명륜당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가맹점주 간담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보다 혹독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 지켜주신 점주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월세 지원은 단순한 비용 지불이 아니라 본사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오늘의 이 협약은 함께 버티고 상장하겠다는 다짐이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게 하겠다"고 말했다.
명륜당 관계자는 "가맹본사는 가맹점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상생경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