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투자

이번 발주는 총 3조500억원 규모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단행된 대규모 투자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건조를 맡는다.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으로, HMM은 이를 통해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HMM이 기존에 확보했던 친환경 선박은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9척, LNG 연료 컨테이너선 2척 등 총 11척이었는데 두 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