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숫자 경쟁보다 고객 동선 겨냥…티맵모빌리티·아이파킹과 협력, 폴스타 4 오너엔 연말까지 20% 혜택
이미지 확대보기폴스타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 아이파킹과 협력해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의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실제 고객 동선에 맞춘다는 점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기존 고객의 차량 이용 패턴과 충전 빈도 등을 분석해 주요 거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더 리버몰 강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종로타워 등 생활 밀착형 상권과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을 ‘이동 중 잠깐 들르는 행위’가 아니라 쇼핑·업무·여가와 결합된 일상 경험으로 바꾸겠다는 의도다.
자동차 업계 시각에서 보면 이는 폴스타식 차별화 전략으로 읽힌다. 이미 국내 전기차 시장은 급속 충전기 숫자 경쟁만으로는 브랜드 경쟁력을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섰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얼마나 많은 충전기가 있느냐” 못지않게 “고객이 실제로 자주 가는 곳에 충전 거점이 있느냐”다. 폴스타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답게 오너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2월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하면서 2030년까지 40개소·400기 충전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오너십 경험 강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너 경험 전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스타 4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선불권 포인트 등록을 완료한 폴스타 4 오너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 이용 시 충전 요금 20% 할인 또는 20% 캐시백(아이파킹 충전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네트워크 확충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묶어 실제 이용률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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