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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WEC 오스틴 출격…상승세 이어 첫 포디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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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WEC 오스틴 출격…상승세 이어 첫 포디움 도전

2026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 출전
올 시즌 매 경기 포인트…6경기 연속 득점
제조사 5위 알핀과 1점 차…순위 경쟁 치열
애스턴마틴 THOR팀의 #007·#009 발키리 경주차. 사진=애스턴마틴이미지 확대보기
애스턴마틴 THOR팀의 #007·#009 발키리 경주차.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내구 선수권(WEC)’ 5라운드에 출전해 올 시즌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간다.

애스턴마틴은 공식 레이싱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이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리는 6시간 내구 레이스 론스타 르망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THOR팀은 올 시즌 열린 모든 WEC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했다. 직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에서는 #007#009 발키리 두 차량이 처음으로 모두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후지 6시간 레이스부터는 6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007 발키리를 운전하는 해리 팅크넬(Harry Tincknell)과 톰 갬블(Tom Gamble)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포인트를 얻었다. 지난 5월 스파 프랑코르샹에서는 4위에 올라 발키리의 WEC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와 마르코 쇠렌센(Marco Sørensen)이 타는 #009 발키리도 상파울루 대회에서 6위로 시즌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애스턴마틴은 고속 구간이 많은 COTA가 발키리의 강점을 살리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서킷에서도 경기 중 상위 5위권을 달리며 경쟁력을 보였다.

현재 애스턴마틴은 FIA 하이퍼카 세계 내구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40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5위 알핀(41점)과는 1점 차다.

이안 제임스(Ian James) THOR팀 총괄은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며 “꾸준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선 만큼 다음 목표인 시상대 입상까지 이뤄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