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113㎡ 부지·9194㎡ 건물 매입…현대차 울산공장 6.3㎞ 거리
신규 수주·모듈화 대응…MIP 전환 통해 비용 절감 추진
신규 수주·모듈화 대응…MIP 전환 통해 비용 절감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KBI동국실업이 울산공장 증설을 위한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신공법 양산과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KBI동국실업은 울산시 북구 모듈화 산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약 2만4113㎡, 건물면적 약 9194㎡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지 확보는 선행개발 기술을 적용한 신공법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신규 수주 물량에 대응하는 동시에 향후 고객사의 모듈화 방식 수주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경쟁력도 고려됐다. 신규 부지는 기존 KBI동국실업 울산공장에서 약 1.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약 6.3㎞ 거리에 있어 물류 효율과 고객사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I동국실업은 신규 부지를 기반으로 크래시패드 경량화와 고급화가 가능한 선행개발 기술을 양산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임대공장도 MIP(Made In Plant) 방식으로 전환해 생산 효율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
MIP는 외주 생산 대신 공장 내부에서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대공장 운영 비용을 줄이고 수주 확대와 매출·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희 KBI동국실업 대표이사는 "이번 부지 확보는 신규 수주에 적극 대응하고 모듈화 시대에 앞서 준비하기 위한 투자"라며 "MIP 생산 역량을 높여 고객사에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