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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임직원 2명, '배터리 산업의 날' 국무총리·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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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임직원 2명, '배터리 산업의 날' 국무총리·장관 표창

LCO 소재 내재화·ESS용 LFP 개발 성과 인정
고안전성 배터리·고에너지밀도 극판 기술도 수상
삼성SDI 연구소 김영기 프로(왼쪽)와 중대형사업부 유희은 그룹장. 두 사람은 29일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삼성SDI이미지 확대보기
삼성SDI 연구소 김영기 프로(왼쪽)와 중대형사업부 유희은 그룹장. 두 사람은 29일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삼성SDI
삼성SDI 임직원 2명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내재화와 고안전성 배터리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삼성SDI는 2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기 연구소 프로가 국무총리 표창을, 유희은 중대형사업부 그룹장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 프로는 10년 이상 양극 소재 연구개발(R&D)에 참여하며 국내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형 배터리용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소재 내재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소재 개발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유 그룹장은 물리적 손상에도 발화 위험을 크게 낮춘 고안전성 배터리와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한 배터리 극판 개발을 주도했다.

유 그룹장이 개발에 참여한 고에너지밀도 극판 적용 각형 배터리는 올해 초 '인터배터리 2026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삼성SDI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제품 개발 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