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같은 기간 대만 자취안(46%), 일본 닛케이(29%), 미국 나스닥(13%) 등의 상승률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1월 27일 5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한 달 만에 6000선을 넘어섰다.
이후 7000선에 안착한 게 5월 6일이었고, 종가 기준 8000을 넘는 데 걸린 시간은 거래일 기준 13일 걸렸을 정도다. 한마디로 파죽지세의 상승세다.
게다가 기관이 이익 실현 매물 출회를 미루는 것도 지수 상승 요인이다.
게다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낙관 심리도 작용했다.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60일간 핵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 교환을 진행하면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끈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위주다.
하지만 섬유·의류나 보험·음식료 등 하락한 종목도 656개나 된다. 상승 종목 수(234개)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반도체 쏠림과 지나치게 빠른 지수 상승 속도에 대한 경계 심리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나왔다.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상 기초자산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단기간 손실을 키울 수 있다.
가격제한 폭도 일반형 ETF 가격제한 폭의 2배인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은 증시로의 자금 유입을 막을 수 있다.
강세장의 조건인 기업의 실질 이익과 유동성 변동 상황도 잘 살펴야 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