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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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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본격화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기자]3년간 지지부진했던 경기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내년 3월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오는 2013년 3월 운정3지구 698만㎡ 택지개발사업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17년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LH는 사업 추진을 위해 4566필지, 지장물 2236건, 영업권 791건에 대한 협의보상을 진행 중이며, 전체 보상액 2조2415억원 가운데 현재 1조2059억원(보상률 53.5%)을 집행했다.

또한 토지주 2424명 중 1495명이 협의보상에 응했고,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고 토지 수용재결을 신청할 예정인 토지주는 6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00여명은 종중이거나 주소가 불분명한 토지주, 세금 감면 등을 이유로 내년 초 협의보상에 응할 예정이다.

LH는 이달 말까지 토지주로부터 수용재결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3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할 방침이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보상가격을 확정, 보상금 공탁까지 진행하는 데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하고 보상이 마무리되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