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신반포1차의 재건축 조합들이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급금이 다시 1억원이 늘어나 일부 조합원들은 아파트 1채와 함께 5억원이 넘는 현금을 돌려받는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신반포1차의 조합원들은 평형별로 전용면적 73㎡는 7970만원, 84㎡는 9170만원, 86㎡는 9430만원의 추가 환급금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기존 59㎡ 소유자가 84㎡를 선택할 경우 지난해 10월 관리처분에서 환급금 4억4000만원에서 웃돈 8000만원이 더 붙어 5억2000만원까지 늘어난 셈.
조합원별로 기존 84㎡를 112㎡로 넓힌 주민은 1년 전보다 약 9100만원이 더 붙은 2억8300만원을 돌려받는다. 이번에 추가로 늘어난 환급금은 조합이 해산될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점과 탁월한 입지까지 더해져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반포 1차 조합은 지난해 말 1회차 분양 때 3.3㎡당 평균 3830만원의 최고가 분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회차에서 깨졌다. 3.3㎡당 4130만원의 기록을 세우며 약 1년여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 그 결과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9억원 후반에서 10억원대이며, 84㎡ 분양가는 14억원대로 형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신반포 1차는 저층 단지여서 가구별 토지 지분이 풍부했으며 입지도 탁월해 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분양이 잘 돼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해 쌓아 올릴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함께 총 161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164㎡로 지어지며 전체 1612가구 중 213(13%)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16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