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서 정비사업 수주
서부산 행정복합타운도 건설
광교·교산 민참사업도 따내
“선별수주로 내실경영 강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도 건설
광교·교산 민참사업도 따내
“선별수주로 내실경영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지난 10일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1284-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108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제트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비는 3496억 원이다. 이는 HJ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49% 규모다.
이곳에는 시 도시혁신균형실, 건설본부를 비롯해 16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부서 등이 들어선다. 일반적인 청사 건립을 넘어 사상공단을 재탄생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HJ중공업은 태영건설, 동원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따냈다. 총 공사비는 2894억 원이며 이중 HJ중공업의 수주금액은 578억 원이다.
HJ중공업은 또 군부대 공사도 맡는다. HJ중공업은 지난달 13일 국군재정관리단과 894억 원 규모의 군부대 비행장 활주로 재포장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 부대의 활주로, 유도로 및 주기장을 건설하는 공사다. 수주금액은 893억 원이다.
이 사업은 번동 443-46번지 일대 7236㎡에 지하 3층~지상 31층, 아파트 4개동, 236세대를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공사금액은 847억 원 규모다.
지난 2월 27일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 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다. 공사비는 815억 원이다.
민간 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과 민간 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는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HJ중공업은 광교 A17블록과 교산 A1블록에 통합 공공임대주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및 일반 분양주택 등 1323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는 공공공사와 꾸준히 수주를 확대해오고 있는 정비사업부문에 더욱 수주역량을 집중하되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로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