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창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본사와 발전소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자사는 지난 2014년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한 후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회와 지역민을 위한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남동발전은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에 국민들이 함께하는 같이를 더해 더욱 폭넓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