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발전6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형 에너지신산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권 14개 중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탐구와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후 한전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