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이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단이 함께 개최해 왔다.
올해 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UCC 영상제작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관련 학·협회장상) 1팀씩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총 3600만 원이 수여됐다.
시설안전공단은 ‘2019년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 기간 동안 산·학·연 각 분야의 건설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 케이블 점검로봇 등 전시회, 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