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오픈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부산 동래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 등이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대우건설은 오는 19일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 재개발사업인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GS건설은 20일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상 5층~20층, 26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와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동대문구 전농동 (구)성바오로병원 부지 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