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 12일 양일 간 진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6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12건이 접수돼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 단지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 원으로,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