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서울 0.06%·인천 0.36%·경기 0.37% ↑
전국 아파트 전셋값 지난주보다 상승세 ‘주춤’…고가단지 위주로 매물 늘어
전국 아파트 전셋값 지난주보다 상승세 ‘주춤’…고가단지 위주로 매물 늘어
이미지 확대보기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라 지난주(0.28%)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서울(0.07%→0.06%)은 공급대책으로 인한 물량확대 기대감과 시중금리(주택담보대출)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들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0.10%)가 재건축 기대감 있는 월계동 구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도봉구(0.07%)는 쌍문‧창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상대적 저평가된 연남‧도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11%)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목동 위주로, 동작구(0.08%)는 흑석동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경기(0.38% →0.37%)는 의왕시(0.90%)가 정비사업 영향이 있는 오전·고천동 위주로 올랐고 안산시(0.85%)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 시흥시(0.81%)는 정왕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 아파트값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39% →0.36%)됐다. 연수구(0.49%)는 주거환경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옥련동 위주로, 서구(0.43%)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가정‧당하동 위주로, 부평구(0.42%)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부개‧삼산동 위주로, 중구(0.41%)는 교통호재(제3연륙교) 영향이 있는 운남‧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대구 등 5대광역시 아파트 값(0.25% →0.24%)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대전(0.35%), 대구(0.35%)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세종시(0.16%)는 단기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원은 “서울지역은 상대적으로 전세값이 낮은 강북권 일부지역과 구축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고가단지 위주로 매물이 늘어나면서 지난주 대비 전셋값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