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금리 인상 여파…주택 시장 추락 양상
청약 시장도 인기 시들…양주 등 미달 단지 속출
청약 시장도 인기 시들…양주 등 미달 단지 속출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30개 아파트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5대1로 지난해 평균(30.5대1)의 3분의 1토막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지난달 네 번째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2가구가 또 미달돼 오늘(8일) 다섯 번째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해 말 분양한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와 '송도 자이더스타'는 1순위 청약에서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지만 계약 포기가 속출했다.
수도권에서도 ‘묻지마 청약’ 대신 입지·브랜드·분양가에 따른 수요자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 청약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청약을 받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6개 주택형 가운데 4개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1274세대 공급에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했지만 356세대가 미달로 남았다.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서 분양한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경우에도 4개 주택형 가운데 3개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491세대 모집에 308명이 신청해 183세대가 미달됐다.
지난달 말 분양한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티스티'는 1468세대 모집에 241세대가 미달됐다.
이 외에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6.3대1)·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7.1대1)·의정부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스티'(7.2대1)·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7.6대1)·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7.9대1) 등은 한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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