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번주 청약 3363세대 수준…대선 여파 최소 물량

공유
0

이번주 청약 3363세대 수준…대선 여파 최소 물량

전국 9곳에서 총3363가구 공급 그쳐
오피스텔·임대·신희타·사전청약 포함

이미지 확대보기
제 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사업장이 많아 이번주 아파트 청약 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363세대(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타운(신희타)·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주간 단위로 봤을 때 올해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종전 최소 물량은 2월 둘째 주 3598세대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대통령 선거 여파로 올해 주간 단위로 가장 적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며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사업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단지는 호반건설이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RH-3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도원종합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원종역 아이원시티' 등이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