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국 상업시설 2곳 중 1곳 이상에 권리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금이란, 상업시설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시 관행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이다. 상권이 잘 형성돼 있거나, 유동인구가 풍부한 경우 높은 권리금이 형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이 큰 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권리금 비율은 54%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 (72%) ∙ 부산 (71.6%) ∙ 광주 (70%) 등 순이었다.
이에 따라 신규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권리금이 없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다, 향후 상권 활성화 시 권리금 형성으로 인한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최근 ‘평택 고덕 트레비뉴’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11블록에 짓는 ‘평택 고덕 트레비뉴’ 는, 앞서 단기간만에 분양 완료된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 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상 1 ~ 2층 총 52실 규모로, 이 중 분양이 완료된 2층을 제외한 1층 물량을 성황리 분양 중이다. 권리금 비율이 7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만큼,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평택 고덕 트레비뉴’ 가 조성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주거 ∙ 업무 ∙ 상업 ∙ 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브레인시티 ∙ LG디지털시티 ∙ 미군기지 이전사업 ∙ 스타필드 안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완판된 생활숙박시설 886실의 고정수요를 비롯,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거주수요 약 14만 여명을 고객층으로 둘 수 있고, 삼성전자 ∙ 브레인시티 ∙ 행정타운 종사자 등도 잠재 소비층으로 거론된다.
뛰어난 접근성도 가치를 더한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의 이동이 쉽고, SRT 평택지제역 및 BRT (계획) 정류장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통한 접근도 수월하다.
실수요자들은 "인근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진입도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 고덕 트레비뉴’ 는 브랜드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MD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상 1층은 인지도 높은 대형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F&B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 빠른 상권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지상 2층은 의류 ∙ 플랜트 ∙ 플라워 등 구독전문샵과 헬스 ∙ 뷰티 ∙ 패밀리레스토랑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투자가치도 높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평택 고덕 트레비뉴’ 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 ‘평택 고덕 트레비뉴’ 는 상업용지 비율이 2%에 불과한 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업시설로, 높은 희소성을 앞세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이라며 “완성형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 고덕신도시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특화 MD 구성 등을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