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연면적 15만8290㎡,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656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성북구 최초로 글로벌 설계사 '저디'(JERDE)와 함께 공동주택 설계를 진행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외관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6639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봉천1-1 재건축·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