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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중심 랜드마크 입지 갖춘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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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중심 랜드마크 입지 갖춘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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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도시 개발 이후 30여년간 과천시의 랜드마크였던 그레이스호텔 자리(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복합단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공급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양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15번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의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에 해당된다. 또한 단지 반경 200m 내 이마트 과천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이 밀집돼 있어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주변 주거용지보다 상향된 용적률이 적용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입지라 할만하다.

지역 내 랜드마크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시설은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분양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오피스텔은 총 210실 모집에 9,117건이 접수돼 최고 190.8대 1, 평균 43.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역시 96실 모집에 무려 1만217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99.7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두 단지 모두 업무·주거·상업시설이 한 곳에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렇다 보니 랜드마크 입지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가장 큰 매력은 과천의 원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과천시청과 과천시민회관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는 문원초와 문원중이 위치하며, 과천외고,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등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정부과천청사역은 강남 주요 지역을 지나는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이 예정되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삼성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로 약 7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과천과 인접한 안양에서는 현재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전용 55㎡ 4개 타입, 총 169실)가 분양 중이다. 한양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두 지역에 ‘한양수자인’을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 단지 모두 GTX-C노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오피스텔로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전국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분양 관계자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원도심내 우수한 입지와 교통호재, 지하철 초역세권의 강남 접근성까지 두루 갖춘 만큼 과천을 대표하는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단지 내에 상가와 다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