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추가 원가 반영으로 소폭 감소"

상반기 신규 수주는 1조6438억원(주택‧건축 1조1311억원·인프라 5127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작년 건설부문 매출 대비 4배 이상인 10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건축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올렸으나 해외현장의 추가 원가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추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소폭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 전체 상반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 증가한 1232억원, 매출액은 1.0% 증가한 2조3682억원을 기록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