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학생봉사단 40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미션인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Together'의 기치 아래 경남 진주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약 4개월 간 진주 관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조성 사업'·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부족한 일손 우리가 잡아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혁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제6기 KOEN 나눔봉사단과 한국남동발전의 나눔 동행이 봉사단 모두에게 아름다운 기억이 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