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완화로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는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법은 1주택 취득 때에는 주택 가액에 따라 1~3%의 취득세(표준세율)를 부과하지만, 2주택 이상자와 법인에는 8%, 12%의 중과세율을 채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중과세율을 완화하려 하고 있다.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개편안이 논의 중이다. △취득가액 6억원까지 1% △6억원 초과 9억원까지 2% △9억원 초과에 3% 등의 안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매매 및 전․월세시장 상승세 안성시…규제 완화 및 제도 개편 수혜 ‘기대’
이러한 방안들이 추진되면 수도권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성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곳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경기도 안성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8% 하락하고, 서울 매매가 역시 0.7%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전․월세 시장도 활성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안성시의 전․월세 거래량은 4,665건으로 전년대비 21.4%가 증가했다. 특히 월세의 경우 같은 기간 2,487건의 거래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60% 이상이 상승한 수치다. 다주택자 규제가 완화되고, 주택임대사업자 제도가 개편되면 이러한 안성시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 활기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하고 있어 화제다. ‘라포르테 공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하는 ‘라포르테 공도’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76㎡ 총 986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72·76㎡ 면적에는 테라스가 갖춰질 계획이다.
‘라포르테 공도’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선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평택부발선’은 경기도 이천부터 용인, 안성, 평택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부터 안성, 진천, 청주공항까지 잇는 노선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탄탄한 주거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반경 3km 내 스타필드 안성,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안성팜랜드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도공원, 만정리유적공원, 승두천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만정초·만정중교, 공도중, 경기창조고 등도 다양한 학군이 인접하다. 공도읍 내 학원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안성제1·2·3·4 일반산업단지, 안성미양제2일반산업단지, 안성공도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 등도 갖춰 실거주자의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단지 내 중앙광장, 잔디광장, 맘스스테이션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물놀이장 겸용),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비(非)규제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가능하다. 또한 양도세 및 중과 및 종부세 추가 과세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이를 통해 자금 마련이 이전보다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