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평촌 센텀퍼스트는 지난 1월 일반분양 청약 당시 침체된 시장 분위기 등의 여파로 인해 다소 저조한 청약 성적을 받아들기도 했으나 지난 달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선착순 분양은 일반 청약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또 분양가를 기존 대비 10% 낮춘 결정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데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59㎡ 할인가는 평균 7.1억원 선이다. 인근의 입주 3년차 평촌 어바인퍼스트 59㎡가 올해 6.85억원까지 거래됐고 3월 현재 매물호가가 6.7~7.5억원까지 형성되어 있는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선착순 분양은 보유 주택수와 거주지 등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데다 원하는 세대를 직접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어 분양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했다"며 "최근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리고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선착순 분양을 통해 완판하는 등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수도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여 왔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대당 1.45대의 탁월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실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라인이 설치돼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되어 평촌 센텀퍼스트 만의 상징적 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상황으로,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사이에서도 큰 메리트로 여겨지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10% 할인이 적용돼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타 단지에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의 옵션 상품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도 경쟁력을 높였다.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전용 36∙46㎡은 총 1대, 전용 59∙72∙84㎡는 총 3대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 이상 평형 적용), 143mm 광폭 강마루(전용 59·72·84㎡ 해당) 등 마감재를 고급화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