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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분기 총정원 43만6000명…퇴직·이직 등 9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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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분기 총정원 43만6000명…퇴직·이직 등 9000명 감소

사회형평적 채용 지표...청년 2.5%p·장애인은 0.2%p↑
사회형평적 채용 규모. 도표=기획재정부 이미지 확대보기
사회형평적 채용 규모. 도표=기획재정부
국내 공기업의 1분기 정원이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에 따른 조정으로 9000명 정도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347개 공기업의 지난해와 올해 1분기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올해 1분기 총 정원은 43만600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9000명 정도가 줄었다. 1분기까지 346개 기관 정원은 1만721명 감축 조정됐다. 임금피크제 별도 정원은 1000명 정도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총 정원은 2018년 37만900명에서 지난해 44만5000명으로 매년 6000명에서 3만여명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기재부는 퇴직·이직 등 자연감소를 통해 채용 여력을 최대한 확보해 신규채용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정원 조정으로 초과하는 인원은 앞으로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총 2만5000명 수준이었다. 사회형평적 채용 지표를 보면 청년은 2.5%p 오른 84.6%, 여성은 3.6%p 오른 51.4%, 장애인은 0.2%p 오른 2.9%, 이전지역 인재는 0.2%p 오른 8.6%, 비수도권 인재는 3.0%p 오른 63.2%를 기록했다.

지난해 복리후생비는 소폭 증가했다. 복리후생비 총액은 정원 증가와 코로나 19 이후 일상회복 지원 등에 따라 전년 대비 2.6% 증가한 8675억원이었다.

1인당 복리후생비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주요 항목별로는 체육대회,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행사지원비가 325억원에서 369억원으로 13.6%, 문화여가비는 468억원에서 497억원으로 6.3%가 각각 늘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