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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대전 '최고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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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대전 '최고층' 아파트

편리한 교통망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교통호재
교통ㆍ생활 등 우수한 원도심 인프라 갖춰져 편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오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55㎡ 2세대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대전시 동구 내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단지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고 대전시 내 주요 도로인 한밭도로에서도 시야에 잘 들어오는 곳에 입지해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설계도 훌륭하다. 현대건설이 짓는 만큼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 설계를 선보였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3면 발코니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2면 발코니를 확장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3면 발코니를 확장하여 서비스 면적을 넓히면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둔산 생활권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개발호재로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은 친환경 수소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트램의 개발이 가시화됐다.

이 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km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단지 주변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원스톱 인프라로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 입지로,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이 자리하여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가치가 높다.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56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