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가속기 기술 고도화로 암 치료 효과 개선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는 11일 경북 경주에 있는 양성자가속기 기반 암 치료 기술의 상용화 연구를 위해 다원메닥스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붕소를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고, 중성자와의 충돌로 암세포만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BNCT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양성자가속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BNCT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BNCT를 위해서는 고출력의 양성자가속기가 필요한데, 국내에는 아직 상용화된 BNCT 시설이 없다.
다원메닥스는 BNCT 치료용 장비와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의 양성자가속기 기술과 다원메닥스의 BNCT 치료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암 치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양성자가속기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CT 상용화를 통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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