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천안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조합원을 모집하는 단지는 3블록으로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11개 동 총 1279세대로 천안에서 선호도가 높은 74㎡, 84㎡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펜트하우스(일부세대)도 함께 구성하였다. 사업 완료시 총 3483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벨트 형성으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와 1번국도를 통한 광역 및 시내외 양호한 도로 환경을 갖췄고, 1호선 직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약 40분대, SRT를 이용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게 되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는 천안 서북구 북측에 위치한 직산역 생활권으로, 주변에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삼성SDI 등 반경10km내에 10개 이상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천안 성환종축장 부지가 국가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약 417만㎡에 총사업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은 단지내 초등학교·유치원 예정과, 서북구청 인근 삼은초등학교와 소망초등학교 등이 인접한 초품아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 신설 중학교 설립 추진과 부성중, 업성고, 공주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다수 위치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