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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세종연구원과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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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세종연구원과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 '맞손'

대전세종연구원 업무협약...다양한 교육기부 활동 계획
유·초·중등 학생 및 취약계층 대상 화폐경제교육 추진
지역 경제교육의 발전과 활성화 위해 함께 노력

지난 7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사진 왼쪽)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사진 왼쪽)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7일 대전세종연구원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치원·초·중등 학생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화폐경제교육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과 수요자에 맞춘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조폐공사와 협력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화폐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폐공사도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경제교육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폐공사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폐박물관에서 총 51건의 교육기부 행사 진행으로 17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화폐경제교육,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