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6일 성창훈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 자제와 탈 플라스틱 실천 사항을 SNS로 홍보해 자발적 환경보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23년에 12년 연속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화폐와 신분증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고 재활용하며 폐자원의 선순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 사장은 “친환경 미래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탈 플라스틱 아이디어를 발굴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사장은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광섭 한국통계진흥원 원장과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을 추천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