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바다나 강, 호수, 공원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만큼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이 한정적인 데다 수요는 많아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 수요자 입장에서는 조망권이 확보될 경우 집 안에서도 사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수변을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해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상황이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진아건설이 오션뷰 조망을 갖춘 단지를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아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영종 진아 레히’를 선착순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재는 물론 영종도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인천 KTX 개발 등 굵직한 호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4억원대의 분양가와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고 향후 잠재적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GTX-D∙E 노선(예정)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GTX-D 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또한 제3연륙교가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개통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영종 진아 레히’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박성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