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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환경 개선 '속도'...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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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환경 개선 '속도'...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확정

이태원동, 신림동 등 신속통합기획 9곳 선정
찬성동의율 높고 반대동의율 낮은 지역 고려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올해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2025년 서울시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 사진=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올해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2025년 서울시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이태원, 신림동 등 9개 지역을 올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구역으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올해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이번 후보지 9곳을 포함해 총 97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향후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이중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주변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상승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신림1·2·3재정비촉진구역 및 동측 관악산근린공원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74-107일대는 가재울재정비촉진구역과 어우러져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북구 미아동 75일대광진구 중곡1동 254-15일대(중곡1구역)구로구 개봉동 120-1일대동작구 사당동 305-35일대(사당16구역)은평구 불광동 359-1일대구로동 719일대 등이 올해 상반기 내에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