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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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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 수상 '쾌거'

‘비욘드에이(BEYOND A.)’, UI부문·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수상
22년만 리브랜딩...고객 중심으로 방향성 전환
“추구하는 가치·고객 이야기 담아 소통 확대할 것”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자이(Xi)’의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비욘드에이(BEYOND A.)’ 웹사이트.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자이(Xi)’의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비욘드에이(BEYOND A.)’ 웹사이트. 사진=GS건설
22년만에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GS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자이(Xi)’의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UI 부문으로 수상한 자이 브랜드 매거진 웹사이트 'BEYOND A.'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웹사이트 'BEYOND A.'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 형태의 매거진으로 지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Xi)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브랜드북 'BEYOND A.'는 지난해 책으로 출간돼 디지털화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종이의 아날로그 감성에 담아 자이아파트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BEYOND 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Xi)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