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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새 슬로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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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새 슬로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 공개

한국폴리텍대학의 새 슬로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 이미지=폴리텍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폴리텍대학의 새 슬로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 이미지=폴리텍대


한국폴리텍대학은 새 슬로건으로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슬로건에는 국민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며 대한민국 대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세계 최고 공공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중앙에 솟아오르는 푸른 선을 통해 기술교육으로 열어갈 밝은 미래를 강조하고 상단에 떠오른 나무 형상은 성장과 결실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폴리텍대가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서브 슬로건 '기술로 준비된 내-일'은 기술교육을 통해 국민이 '내일(Tomorrow)'과 '나의 일(Job)'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 고용 기회를 만들겠다는 중의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슬로건은 모든 국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선도해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반영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폴리텍대학은 지난 57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교육대학으로서 300만명이 넘는 핵심 산업인력을 양성해 왔다"며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폴리텍대의 정통성을 재확립하고 일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폴리텍대에서 푸른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대표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3월 중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