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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렴 정책 지속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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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렴 정책 지속 실천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 번째)과 황상하 SH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우수 기관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H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 번째)과 황상하 SH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우수 기관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 회의’에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 기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SH공사는 이번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총점 98.6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적극 행정과 투명 경영을 통해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개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전사적 청렴 활동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반부패·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