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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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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경영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국토안전관리원장상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이미지 확대보기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경영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국토안전관리원장상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국립대학교·국방기술품질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25일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싱크홀 사전 예측 및 예방’ 및 ‘건설현장 사고 예측 및 실시간 안전관리 모델 구축’ 과제로 참여한 2개 팀에게 원장상을 수여했다. ‘싱크홀 사전 예측 및 예방’ 과제는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는 단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안전 데이터를 민간 기업들이 더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새 정부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