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충실한 이행을 위해 ‘비상경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비상경영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온 남동발전은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3대 전략·5대 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 도출을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헸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경영대책반 내에 새정부 국정과제별 분과를 신설하고, △기후대응 △에너지전환 △공정·상생 △AI·디지털 등 핵심 분과를 중심으로 새정부 정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내부 역량을 재정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남동발전은 향후에도 대외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