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7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임직원이 함께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B(Basic)매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S는 최근 창립44주년 기념행사(7월1일) 노사합동 선포식에서 선언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기본으로 지켜야 할 직장 내 ‘상호존중 B매너 수칙’을 마련했다.
'상호존중 B매너 수칙’은 TS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급자가 지켜야 할 매너 △하급자가 지켜야 할 매너 △모두가 지켜야 할 매너 등 3가지 분야 기본 매너로 구성됐다.
TS는 직원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존중 B매너 수칙 배포 및 카드뉴스 게시 △꼰대력·막장MZ력 테스트 △‘상호존중’ 4행시 이벤트 △‘상호존중 B매너 수칙’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직원참여형 프로그램을 7월 한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직원 간 상호존중은 조직 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직원들이 상호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