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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업형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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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업형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8월 분양

지상 38층 1950가구 규모 대단지
8년간 안정적 거주…세금도 없어
시청·용인대역 인접…상품성 돋보여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짓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짓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짓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삼가동 447-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가동 일대 최대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뛰어난 거주 안정성이 특징이다.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없다.
청약 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우선공급은 용인시 거주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먼저 제공되고 일반공급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금융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돼 있어 가격 안정성과 함께 전세사기 우려도 적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고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노선을 통해는 수인분당선, GTX-A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세종 포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촘촘히 형성돼 있어 자차 이용을 통해 서울을 1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옆에는 삼가초등학교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춰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역북2근린공원(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형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 밖에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문화원, 보건소,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용인시청 권역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4베이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 중심의 평면과 드레스룸, 알파룸 등 공간 특화 설계를 통해 수납과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테마놀이터, 순환산책로, 중앙잔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12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보증금과 월세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될 예정이라 실거주 대안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