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생활권 누리는 디에이치 아파트
전용 59·75·84㎡ 348가구 일반분양
100m 높이 고급 스카이브릿지 적용
전용 59·75·84㎡ 348가구 일반분양
100m 높이 고급 스카이브릿지 적용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31층 9개동 전용면적 39~145㎡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으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전체적인 공간의 퀄리티를 높였다. 실내는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해 실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는 감각적인 도심 전망과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원룸형,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손님맞이 시 필요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제공된다.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외부 창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썬큰 조망으로 힐링 감성을 더한 피트니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GX룸·필라테스룸과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들어서는 장군마을은 행정구역상 과천에 위치하면서도 양재천과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양재IC,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초,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단지 초등학생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초등학교로 배정이 되며 인근에 영동중, 언남고 등 강남 8학군이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 도보권에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있고 하나로마트도 인근에 위치해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양재천은 물론,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자연 및 문화 인프라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강남 업무지구를 비롯해 LG전자 R&D캠퍼스와 KT연구센터, 현대자동차기아빌딩 등 대형 오피스 시설이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는 양재 AI 미래융합 혁신특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소는 과천이지만 실질적인 인프라는 서초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입지에서 오는 프리미엄이 뚜렷하다”며 “특히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상품 구성부터 설계, 마감까지 완전히 다른 클래스의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