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이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8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7일 한수원은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과 ‘사이소 데이(day)’를 진행했다.
특히, ‘사이소 데이(day)’는 일부 품목에 편중되지 않는 다양 한 물품 구매하도록 해 모든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구매한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18곳에 전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을 돕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