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20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상면 일대를 찾아 수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경국 사장을 포함한 7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5명씩 14개 조로 나누어 삽과 호미 등으로 토사 운반, 쓰레기 처리, 침수 피해시설 보수 등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회복력 강화를 위하여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