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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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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폐기물 재활용 활동으로 ESG 부문 금상
한국중부발전이 품질 혁신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중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중부발전이 품질 혁신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품질 혁신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발전이 이같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3년 연속 기록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의 시도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316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 혁신의 주역인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산업계 전국 체전이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 등 10개 분야에 대회 참가팀 중 최다인 1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혁신적인 품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가 대통령상인 금상 6개와 은상 7개를 수상했다.

특히 ESG 부문에서 신보령발전본부 소속 에코누리 분임조가 발표한 ‘발전 공정 폐기물 재활용률 증가를 통한 ESG 환경 가치 증대’ 활동 사례는 △선도적 친환경 경영 달성 △지역 상생 지원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둬 금상을 수상했다.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대회에 최다 팀이 출전하여 중부발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현장 개선과 더불어 ESG, 탄소중립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